강서은 재벌3세와 결혼후 주식 증여받아…


강서은 KBS 아나운서는 몇일전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남편이 재벌3세인 경동그룹 손원락 상무인것으로 알려지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에 이미 해외에서 결혼식을 치룬 상태이나 21일 다시 지인들과 국내에서 예식을 치룬것인데요. 

이로써 경동가의 재벌 며느리가 된 강서은 아나운서는 3월 KBS에서 퇴사했습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승무원출신으로 2014년 KBS에 입사하여 6년간 활동했는데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골든벨’,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등에서 진행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남편 손원락씨는 경동그룹 3세이자 도시가스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데요. 경동도시가스 공시에 따르면 강서은이 지난 4월말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증여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경동도시가스 주식은 1주당 17,500원인데요. 5000주면 8천7백만원정도인데요. 뉴스에 주식 증여받았다고 떠들썩하지만, 뭐, 엄청난 주식증여는 아닌것으로… 그래도 결혼만으로 1억 가까운 돈이면 큰돈은 큰돈이기는 하지만요. 

손원락 상무는 1977년생으로 강서은과 7세차이입니다. 경동그룹은 고 손도익 명예회장이 설립해 장남인 손경호 경동그룹 회장이 이어받았는데요. 손경호 회장의 외동아들이 손원락씨입니다. 이상 강서은 재벌3세와 결혼후 주식 증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