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것이 바로 개인이 풍기는 향기일것 같아요. 액취증이 있다면 본인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해질수밖에 없는데요. 누굴 만나더라도 먼저 걱정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개선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액취증은 겨드랑이에 존재하는 땀샘이 과다분비되며 암내라고 하는 냄새가 나는것인데요. 악취로 인해 주변인에게 피해를줄수도 있고 스스로 위축되어 요즘은 수술을 통해 해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겨드랑이 땀냄새는 악취를 동반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포크린샘 때문인데요. 겨드랑이에 존재하는 아포크린샘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땀이 피부속 세균을 만나 암모이나 성분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암내가 나는것입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은 먹는약, 땀억제제, 다한증 보톡스, 수술, 미라드라이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요.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땀억제제 이용 즉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이용인데요. 바르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하지만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뿐 장기간 덧바르면 가려움증 유발 및 냄새가 섞이며 더 심한 악취를 뿜기도 합니다.
그외에 요즘에는 다한증 보톡스를 맞는 분들도 있는데요. 효과는 약 6개월 정도이며 주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주사를 맞는것이므로 많이 아프긴 하지만 억제제보다는 효과가 긴편이긴 하죠.
겨땀수술, 겨드랑이 액취증 수술을 고려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번 수술로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요즘은 많이들 선호하시는것 같아요. 이 수술은 직접 신경을 절제하여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도록 하는수술인데요. 회복기간이 약 2주정도 소요되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