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중에서도 눈맞춤이 어렵거나 혼자만의 세상에 빠진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사회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때 혹시 자폐증상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언어발달이 느리거나 상호작용이 어려운경우 의심을 해봐야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유아 자폐증상이 생기는 원인과 함께 대표적인 증상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자폐란?
다른사람과 대화하거나 상호작용하는것을 피하려고 하며 같은 연령아이들보다 언어, 행동발달이 느린편이며 때때로 극심한 저항을 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 유아 자폐라고 합니다.
유아 자폐의 원인
유아 자폐는 대부분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그 비율은 4:1 정도로 남아가 높게 나타납니다. 자폐증의 원인은 뇌기능 발달의 미세한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아 자폐증상 10가지
1. 신체 접촉, 눈맞춤을 피한다.
2. 타인과 대화하거나 상호작용하는것을 피한다.
3. 같은 연령대 아이들보다 언어발달이 느리고 행동발달또한 느린편이다.
4. 변화에 대해 극심한 저항을 한다.
5. 반복적인 행동패턴을 보인다.
6. 친구를 잘 사귀려고 하지 않는다.
7. 몸을 흔들거나 자해행동을 한다.
8. 주위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고 혼자있기를 좋아한다.
9. 가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10. 주변을 무시하거나 피한다.
대부분 상호작용과 관련이 있는데요. 아이의 사회성이 떨어진것처럼 느껴질때 걱정을 하게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해서 꼭 자폐증이라고 볼수는 없다고 하는데요. 발달센터를 통해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폐증 치료적기는 만 2세~6세사이가 가장 적기인데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 미리 치료를 하여 경증인 아이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돕는것이 중요합니다.
유아자폐증 치료는 사회치료, 인지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를 통해 사회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목적입니다. 여기까지 유아 자폐증상 알아보았는데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