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좀비 정찬성 파이트머니 대전료 얼마?


UFC 정찬성 선수는 얼마전 집사부일체 방송에 출연해 대전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육성재가 대전료를 묻자 “대전료는 인기에 따라 다르며”며 “내가 좀 많이 높은편”이라고 했었죠. 

정찬성 선수 파이트머니 궁금한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코리안좀비 정찬성 파이트머니 대전료 등 정찬성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UFC경기를 7번 했는데 7번 모두 보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시합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준 파이터에게 보너스를 주는데 한화로 6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정찬성은 6월 있었던 UFN154대회에서 랭킹 6위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를 58초만에 TKO제압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인상적인 경기로 대전료와 승리수당 외에 5만달러인 한화 5,800만원을 받았었죠. 

당시 대전료가 8,700만원이었는데요. 여기다 보너스까지 합치면 한 대회에만 1억4,500만원을 받은 셈입니다. 


정찬성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면 나이 32세로 키는 175cm입니다. UFC랭킹 페더급 6위 선수로 전적 20전 15승 5패입니다. 배우자 박선영씨와의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죠. 

정찬성은 한국 MMA 선수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른 유일한 한국 선수인데요. 어릴때부터 합기도를 배웠고, 18세에 킥복싱을 배우며 격투기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찬성 선수에게 코리안좀비라는 링네임이 붙은 이유는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원거리에서 펀치를 연타하며 접근해 인사이드에서 넥클린치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특히 레오나드 가르시아와의 타격전에서 실제 싸움에 가까운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경기 이후 북미 팬들 사이에 큰인기를 끌게 되었고 인기좋은 한국 MMA 선수로 등극합니다. 

로드리게즈 전에서 KO패를 당해 실신하는 모습에 디시 등의 커뮤니티에서 조롱을 당하기도 했지만 경기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초특급 슈퍼스타로 멋진 선수입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선수이죠.

정찬성 선수는 현재 UFC에서 뛰는 아시아 파이터들 줄에서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기대하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