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을 뗄 때마다 찌릿한 통증, 혹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내성 발톱)은 아닐까요? 방치하면 고름과 염증으로 이어지는 이 증상, 어느 병원 어느 과를 가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파고드는 발톱 병원 정보와 치료 방법을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파고드는 발톱,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내향성 발톱, 즉 내성 발톱이라고 하는데요. 내성 발톱의 약 90%는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 더 자주 발생하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발가락 옆이 약간 붉고 가렵거나 묵직한 느낌 정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물이 나고 육아 조직이 증식하며 고름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내향성 발톱의 주요 원인
- 발톱 끝을 둥글게 또는 너무 짧게 깎는 습관
- 꽉 조이는 신발이나 하이힐 장시간 착용
- 발톱 무좀 방치로 인한 발톱 변형
- 비만이나 노화로 인해 발톱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또는 유전적 요인
파고드는 발톱 병원,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이 질문이 가장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내향성 발톱은 피부과와 외과에서 주로 진료하며, 정형외과에서도 수술 치료를 담당하는데요. 피부과에서 치료를 원한다면 내향성 발톱 수술까지 진행하는 곳인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 진료과 | 특징 | 적합한 상황 |
|---|---|---|
| 피부과 | 비수술 교정 + 수술 모두 가능 | 초기~중등도 증상 |
| 정형외과 | 수술 치료 전문 | 재발이 잦거나 심한 경우 |
| 외과(일반외과) | 절제 수술 담당 | 고름·육아종 동반 시 |
초기라면 피부과나 정형외과 중 접근성 좋은 곳을 먼저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이 잦다면 정형외과를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비수술 교정 치료
증상이 가볍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먼저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발톱 바깥쪽에 의료용 와이어나 형상기억합금 교정기를 연결해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막고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도하는 치료인데요. 통증이 적고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에요.
수술 치료
염증이 심하거나 반복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국소 마취 후 파고든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가장자리 발톱 주름을 함께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기 관리
병원 방문 전 증상이 가벼운 단계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리기
-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고 통풍 유지
- 꽉 끼는 신발이나 양말 대신 발가락에 압박이 덜한 헐렁한 신발 착용
- 상태가 악화되면 지체 없이 병원 방문
재발 막는 발톱 관리법
발톱을 깎을 때는 양쪽 끝 모서리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도록 일자로 깎는 것이 기본입니다. 발 크기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톱 무좀이 있다면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당뇨병 환자는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염증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파고드는 발톱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면 충분히 낫는 질환인데요. 통증이 시작됐다면 자가 처치에만 의존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향성 발톱에 대한 자세한 의학 정보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