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참치회 보관, 신선하게 유지하는 방법 총정리


참치회를 먹고 나면 남은 양이 애매하게 생기곤 합니다. 고가의 식재료인 만큼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 먹으려니 보관이 걱정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남은 참치회를 최대한 신선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치회 보관방법

참치회는 잡자마자 급속 냉동 후 해동하여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보관 시에는 신선도뿐 아니라 세균 번식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본 원칙은 되도록 빨리, 낮은 온도에서 밀봉 보관입니다.

냉장 보관시 유의사항

참치회를 당일이나 다음 날 정도까지만 보관할 계획이라면 냉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몇가지를 지켜서 보관해야 하는데요.

우선 밀폐를 위해 공기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으로 꽁꽁 싸야 합니다. 공기 중 산소는 산화와 건조를 유발해 맛을 해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보관시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 수분을 흡수하게 하면 살이 무르지 않고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보관온도는 0~2도 유지해야 하는데요. 냉장 보관 시 일반 냉장고보다 김치냉장고의 육류 보관실 또는 절임보관실이 더 적합합니다.

냉장 보관은 되도록 24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냉동 보관은 가능할까?

냉동 보관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참치살은 해동 후 다시 냉동하면 조직이 무너지고 식감이 흐물거리며 맛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냉동해야 한다면 공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냉동 화상(프리저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을만큼 나눠서 냉동하시고 일반 냉동실보다는 급속 냉동 기능이 있는 냉장고가 훨씬 좋습니다.

단, 냉동 보관 후에는 회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치구이, 참치죽, 참치덮밥 등에 활용하세요.

유통기한 기준 정리

보관 방법권장 보관 기간주의사항
냉장 (0~2℃)24시간 이내밀폐 필수, 수분 제거
냉동 (-18℃ 이하)최대 1개월회로 섭취 금지, 조리용 전용
절임 보관 (간장, 장국 등)2~3일비가열 섭취 전 재가열 권장

참치회는 신선할수록 맛과 품질이 뛰어난 식재료입니다. 남은 회를 보관할 때에는 시간이 생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바로 먹지 않는다면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해 불필요한 낭비 없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